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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최기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7/09 [16:04]

추경호 대구시장,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최기석 기자 | 입력 : 2026/07/09 [16:04]

추경호 대구시장,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민선9기 출범 9일 만인 9일 아침, 대구시청의 추경호 대구시장이 지역 국회의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오전 7시 30분부터 국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대구시 주요 간부와 대구 출신 비례대표를 포함한 14명의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추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정부 예산편성이 한창 진행 중인 지금이 골든 타임”이라며, 대구 미래를 좌우할 주요 국비사업이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상임위가 구성되면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정부의 메가프로젝트 발표로 인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실망감을 언급하며, AI,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바이오, 의료 등 대구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이 중요한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은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아야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다”면서, 함께 힘을 모아 대구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비공식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추 시장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TK행정통합 및 광역경제권 협력, 복류수·강변여과수 실증실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부 공모 관련 주제를 직접 다뤘다.

 

대구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작년보다 5.5% 증액한 9조5,629억으로 설정하였으며,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민선9기 시정은 지역의 성장 기반을 확실하게 만드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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