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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 미식 가이드 배포로 맛집 관광 활성화

장윤경 기자 | 기사입력 2026/07/09 [12:57]

부산시, 2026 미식 가이드 배포로 맛집 관광 활성화

장윤경 기자 | 입력 : 2026/07/09 [12:57]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9일, 부산 대표 맛집 정보를 담은 안내서인 「2026 부산 미식 가이드(Busan Gourmet Guide)」를 관광안내소·영사관 등 주요 관광 거점에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이 미식 가이드는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방문객들이 부산의 맛집 정보와 미식 관광 동선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부산 미식 관광의 첫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의 ‘2025 부산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관광객의 부산 방문 목적 1위가 ‘음식(맛집 탐방)’(68.8%)로 나타나면서 미식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부산의 풍부한 미식 자원을 관광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이번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

 

안내서는 부산 전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뒷면에 부착된 접지형 지도를 통해 쉽게 탐색할 수 있다. 수록된 식당은 미쉐린 가이드와 부산의 맛, 택슐랭 선정 업소로, 각 업소의 메뉴와 특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부산관광포털과 지도 서비스로 연동되어, 모바일 길찾기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는 4개 국어로 제작되며, 한국어 및 영어본이 우선 배포된다.

 

부산시는 이번 안내서 배포와 함께 하반기부터 미식 관광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미식 셀렉션, 팸투어, 글로벌 미식 포럼 등이 그 예로, 부산을 미식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안내서가 부산 관광의 첫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미식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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