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전국 최초의 부산형 자활브랜드 '올리브(ALL-LIVE)'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자활사업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새로운 성장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발표했다.
'올리브'는 '모두(ALL), 함께 잘 사는 부산(LIVE)'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 자활사업의 이미지를 새롭게 정비한 브랜드다. 지난해 6월 공식 출범한 '올리브'는 시민과 전문가들, 참여자들이 직접 브랜드를 제작하며 시민의 참여를 강조했다.
올해 109곳의 올리브마켓을 운영하며, 2,113명의 참여자에게 1인당 20만 원의 올리브카드를 지급해 자활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올리브마켓은 자활 참여자들이 창출한 수익의 일부를 자활을 위한 포인트로 돌려주고, 이를 통해 자활사업에 재투자되는 시스템이다.
올리브 출범 이후 부산 자활사업장의 매출은 61억 원에서 78억 원으로 증가했고, 자활생산품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자활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선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올리브마켓을 내년에 12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1인당 구매 포인트도 30만 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자활 생산품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올리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올리브’는 자활참여자의 가능성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혁신 프로젝트이며, 이를 통해 부산이 다시 뛰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치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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