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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서 일본 크루즈 10월 출항…후쿠오카·나가사키 기항

장윤경 기자 | 기사입력 2026/07/07 [16:16]

포항 영일만항서 일본 크루즈 10월 출항…후쿠오카·나가사키 기항

장윤경 기자 | 입력 : 2026/07/07 [16:16]

 

포항시가 오는 10월 8일 영일만항에서 출항하는 3박 4일 크루즈를 운항한다. 이 크루즈는 일본 후쿠오카와 나가사키를 기항한 후 11일 부산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이번 크루즈는 두원크루즈의 이스턴 비너스호(Eastern Venus)로 운영되며, 2만 6,594톤급의 정통 크루즈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포항시는 경북 지역의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및 도민들의 여행 기회 확대를 위해 경북도민 300명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된 가격으로 크루즈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오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후쿠오카는 규슈를 대표하는 쇼핑·미식·문화 관광도시이며, 나가사키는 아름다운 항만 경관과 이국적인 역사·문화유산을 지닌 관광 도시로, 여행객들은 일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포항시는 이번 크루즈 운항을 통해 영일만항의 국제여객 기능을 널리 알리고, 국제 크루즈 노선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영일만항 출발 크루즈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은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출입국 기능이 강화되어 큰 개선이 기대된다. 자세한 크루즈 예약 문의는 두원크루즈(☎070-5066-0162) 또는 여행사(☎054-254-9393)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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