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데이터허브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만든다'스마트도시 조성' 거점형에 수원, 특화단지에 부산·성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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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거점형 스마트도시 추진개요(그림=국토교통부) © |
◆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에는 2개 지방정부가 선정됐으며, 각 지방정부에 3년간 최대 국비 80억 원을 지원한다. 국비와 지방비를 1:1 매칭한다.
부산광역시는 도시데이터를 활용하여 AI 기반 도시관리 운영 및 기업의 도시공간 실증을 지원하는 산업육성형 AX 실증도시를 목표로,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원을 개방형 AI 도시실증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AI 에이전트 도시 통합관제·로봇망 기반 지능형 안전관제 등을 통해 도시운영을 효율화하고, 도시에서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비식별화·구조화하여 기업이 서비스 개발·실증에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 성남시는 의료검증 기반의 고령자 건강관리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로 지역 내 앵커공간을 연결하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서울대병원 일원을 라이프모빌리티 특화단지로 조성한다.
데이터 기반 만성질환 관리와 일상생활 수행능력 AI 모니터링을 통해 고령자 헬스케어 모델을 구현하고, 병원·복지시설 생활권에서 원격운전 이동 지원·자율주행 셔틀 제공 및 실증데이터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에는 2개 지방정부가 선정됐으며, 각 지방정부에는 1년간 최대 국비 10억원을 지원한다. 마찬가지로 국비와 지방비를 1:1 매칭한다.
경상남도는 관광객 이동과 체류를 데이터로 연결하여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 경남형 광역 공동활용 플랫폼 '경남 모두다'를 구축한다.
관광과 관련된 도시데이터를 활용하여 생활인구 기반 AI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모니터링 및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 태안군은 데이터허브 기반 AI 연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확산형 해양안전 스마트 운영 지원 솔루션 '태안 안심해(海)'를 개발한다.
연안 지역 현장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시간 위험 상황의 조기 예측 및 현장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에이전트 기반 통합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물때 등 해양·기상 데이터를 분석하여 익수·고립 등 이상 상황을 자동 탐지한다. 위험지수가 임계치를 넘으면 관제센터와 119·해경이 실시간 경보를 발령하고 긴급 출동한다.
이기봉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스마트도시의 진정한 완성은 화려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방정부가 주도권을 갖고 끝까지 책임 있게 운영해 나가는 데 있다"라며 "공모 단계 사업 계획서가 최종 완성본은 아닌 만큼 앞으로 지역에 맞는 구체적 설계와 운영 모델을 다듬어 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며,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내실 있는 운영체계를 세워갈 수 있도록 정부 역시 든든한 조력자로서 상시 소통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방정부의 사업계획 자료는 스마트시티 종합포털(www.smartcity.go.kr)을 통해 6월 1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