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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11~12일 국회의원회관서 안전교육 부스 운영

「K-Safety」 국회서 열려…VR·메타버스로 만나는 체험형 안전교육

최기석 기자 | 기사입력 2025/09/11 [15:50]

학교안전공제중앙회, 11~12일 국회의원회관서 안전교육 부스 운영

「K-Safety」 국회서 열려…VR·메타버스로 만나는 체험형 안전교육

최기석 기자 | 입력 : 2025/09/11 [15:50]

▲ 좌)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우)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  © 치매신문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양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K-Safety, AI로 학생과 미래를 지키는 학교안전」 행사에 참여해 안전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이 주최하고, 학교안전공제중앙회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장에는 국회 방문객과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공제중앙회는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해 VR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몰입형 안전체험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교내 교실·복도·과학실·계단 등과 교외 교통·등산·물놀이·놀이공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가상공간에서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총 13종으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효과를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 단체사진  © 치매신문


11일 열린 개막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영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들은 공제중앙회 체험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VR 안전교육 과정을 살펴보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의 필요성과 확산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정훈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학교안전은 미래세대에게 반드시 보장해야 할 기본권”이라며 “공제중앙회가 선도하는 K-학교안전 모델을 AI와 스마트 기술로 발전시켜 학생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의 학교안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해 K-Safety가 세계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제중앙회는 같은 날 열린 제29회 보건안전포럼에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태용 예방연구원장이 「학교 안전사고 현황 및 예방사업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맡아 최근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전략, 나아갈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 단체사진  © 치매신문


행사장에는 공제중앙회를 비롯해 총 9개 기관·기업의 안전체험 부스가 설치됐다.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전자호루라기 시연, 얼굴 상태 분석, 학교 재난안전 퀴즈 등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007년 설립된 공제중앙회는 현재 전국 유·초·중·고교 및 대학 등 2만여 교육기관과 약 580만 명의 학생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학교안전 전문기관이다. 그동안 학교안전사고 보상과 예방사업을 동시에 수행하며,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K-Safety」 체험부스 운영은 학교안전 문화 확산과 미래형 안전교육 모델 정립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AI와 메타버스, VR을 결합한 첨단 교육 콘텐츠가 전국 학교 현장에 보급될 경우, 학생 안전 역량은 한층 강화되고 나아가 글로벌 학교안전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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