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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산노총노동자복지연구회, 치매로 노후를 보내셨던 방운제 모친 생각나 후원

의류100벌 기탁 받아

최기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7/11 [16:40]

(사)안산노총노동자복지연구회, 치매로 노후를 보내셨던 방운제 모친 생각나 후원

의류100벌 기탁 받아

최기석 기자 | 입력 : 2024/07/11 [16:40]


사회복지법인 강물(대표이사 허요환)은 지난 5일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의장 방운제)· (사)안산노총노동자복지연구회로부터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환의(바지)용으로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의류 100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가 운영하는 (사)안산노총노동자복지연구회 및 안산시로부터 위탁 운영중인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방운제 의장은 “치매로 노후를 보내셨던 모친을 생각하며 복지관 의상제작봉사단 옷쟁이들(대표 이효우)의 작업으로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류를 만들어 전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하여, 발생되는 모든 물품을 적극 지원하여서 부족하지만 어르신들이 생활하기에 편리한 여름용 바지를 만들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효우 대표도 여름이 오기 전에 전달하고자 부지런히 제작하였으며, 현재는 와상 어르신을 위한 환복을 제작 중에 있다”고 밝히며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사회복지법인 강물 방군섭 상임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고 우리 법인에서 운영하는 요양원 두 곳에 소중한 마음과 정성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100벌의 의류는 안산 관내 사회복지법인 강물이 운영하는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과 제일노인요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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